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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고객신뢰+PLUS 자문위원회’ 출범…“소비자중심경영 힘 싣는다”

김민환 기자 (kol1282@dailian.co.kr)
입력 2026.04.28 14:58
수정 2026.04.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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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학계·법률 전문가 5인 위촉…객관적 독립적 시각 반영

단순한 민원 대응 넘어 ‘분쟁 예방 체계’로 전환

한화생명이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한화생명

한화생명이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


한화생명은 금융·학계·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고객신뢰+PLUS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원회는 소비자 권익 침해 우려 사안과 보험 분쟁 이슈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독립적 시각을 반영하는 자문기구다. 회사 내부 판단에만 의존하지 않고 제3자의 객관적 관점을 더해 공정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개별 안건에 대한 자문을 넘어, 기존 소비자보호 체계에서 예방 중심의 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비자가 실제로 겪는 분쟁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해 소비자보호 체계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위원회에는 보험·소비자·법률 분야 외부 전문가 5명이 참여한다. 유주선 한국경영법률학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옥경영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정혜련 경찰대 법학과 부교수, 배진철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고문, 한창훈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변호사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분기별 1회 정례 운영되며, 민원 및 분쟁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요 안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주요 민원 유형 중심으로 자문 기능을 가동하고, 이후 구조적 원인 점검과 제도 개선으로 운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유주선 고객신뢰+PLUS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보험 실무에서 나타나는 개선 과제를 면밀히 도출하고, 이를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내부 시각을 넘어선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판단이 중요하다”며 “자문위원회의 제언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을 이어가, 금융소비자보호의 질적 성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민환 기자 (kol128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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