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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5년 연속 최우수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4.28 13:15
수정 2026.04.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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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개 평가기관 중 10곳만 최우수 등급

공정거래·상생협력 등 9개 분야 성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농수산식품 수출·유통 분야에서 중소기업과의 협업 기반을 넓혀온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aT는 2021년부터 2025년 평가까지 5년 연속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를 달성했다. 올해 평가대상 공공기관 133개 중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aT를 포함해 10곳이다.


동반성장평가는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한 노력과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공정한 거래 문화 조성, 창의·선도적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상생협력 문화 및 창업 생태계 조성 등 9개 분야를 기준으로 한다.


aT는 지난해 반려동물 연관 산업 수출 지원,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구축·운영, 협력 중소기업 복지프로그램 제공 등에서 성과를 냈다.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입과 유통 혁신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반려동물 연관 산업 분야에서는 수출 첫걸음부터 현지 정착까지 지원하는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했다. 스마트 APC 구축·운영을 통해 농산물 유통 효율을 높인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aT는 이러한 상생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2025년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정책이 단순 지원을 넘어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과 사업 확장 기반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넓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홍문표 aT 사장은 “5년 연속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은 상생협력을 위한 aT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공정의 가치를 기반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aT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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