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 1분기 영업익 801억원…전년비 48% ↑
입력 2026.04.27 17:31
수정 2026.04.27 17:31
서울원 아이파크 등 자체 사업과 포토폴리오 고도화 덕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01억4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8.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6739억4500만원으로 25.6% 감소했고, 순이익도 9.0% 줄어든 492억9300만원을 시현했다.
영업이익률은 11.9%로 2021년 2분기 이후 약 5년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서울원 아이파크 등 주요 자체 사업과 우량 사업지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매출의 경우 동절기 특성상 공사 진행 일수와 진행률이 낮고 대형 현장들의 전년 말 준공으로 인해 외형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며 "올해는 서울원 아이파크, 천안 아이파크시티,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 등 대규모 사업지의 공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연간 매출 전망 4조233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가 상승과 수급 불안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 속에서도 철저한 손익 관리와 우량 사업지 중심의 선별 수주를 통해 견고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은 시장의 신뢰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회사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