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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자발적 탄소시장, 선택 아닌 필수”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04.27 17:09
수정 2026.04.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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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탄소시장 얼라이언스 출범식 참가

한국거래소기 기획예산처 주관 ‘한국형 자발적 탄소시장 얼라이언스 출범식’에 참가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서 다섯번째)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자발적 탄소시장 얼라이언스 출범식’에 참가한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기 기획예산처 주관 ‘한국형 자발적 탄소시장 얼라이언스 출범식’에 참가해 ‘KRX 탄소크레딧시장’ 개설 계획을 밝혔다.


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출범식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기획예산처·본소·대한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과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금융기관 등이 모여 자발적 탄소시장 조성 방향을 논의했다.


본소 측은 “상장되는 탄소크레딧의 품질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상장심사 체계를 마련하고, 안정적·효율적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정부 및 국내 탄소크레딧 등록기관 등과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 탄소크레딧 거래소·등록기관·투자자 등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연계거래를 추진하고, 해외 유동성을 KRX 탄소크레딧 시장에 유치하겠다는 계획도 소개했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축사에서 “자발적 탄소시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11년 동안 탄소배출권시장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KRX 탄소크레딧 시장을 세계적 허브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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