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5월 11일까지 신청
입력 2026.04.27 12:22
수정 2026.04.27 12:22
주택용 70%·사회복지시설 100% 보조
5년 의무사용 가능 대상자 신청 가능
2027년 목재펠릿 연소기 보급사업 홍보 포스터. ⓒ산림청
산림청이 내년 겨울철 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로를 설치할 수 있도록 2027년도 보급 지원사업 1차 신청을 받는다. 주택용은 제품 가격의 70%, 사회복지시설용은 100%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산림청은 ‘2027년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사업’ 1차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2월에 맞춰 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로를 설치할 수 있도록 실제 사용 전년도에 미리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차 신청 접수에 이어 하반기 중 2차 신청 접수를 끝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목재펠릿연소기를 자부담으로 설치한 뒤 5년간 의무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다. 국고보조를 받아 목재펠릿 보일러나 난로를 설치한 지 5년이 지난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주택용과 사회복지시설용으로 구분된다. 주택용 보일러는 제품 가격의 70%, 사회복지시설용 보일러는 100% 보조금을 지원한다. 주택용에는 임업·농업용, 상업용, 지역주민이 공동 이용하는 주민편의시설이 포함된다.
목재펠릿은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원이다. 목재펠릿 1kg을 사용하면 등유 0.4L를 대체할 수 있고 1.14k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신청은 5월 11일까지 관할 시·군·구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펠릿 보일러·난로를 설치하고 펠릿 연료를 사용하는 것은 난방비 절감을 넘어 국가적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는 일”이라며 “내년 초 겨울부터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공고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