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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익 214억…글로벌 수출 확대에 전년비 404%↑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6.04.24 13:45
수정 2026.04.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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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18% 늘어난 8572억원 기록

동국씨엠 영업익은 26% 줄어든 112억원

동국제강 인천공장 ⓒ동국제강

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8572억원, 영업이익 214억원, 순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1%, 영업이익은 403.9% 늘었다.


동국제강은 글로벌 수출 확대 전략에 따라 손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은 수출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전담 임원을 선임해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한 바 있다. 영업·통상·물류 일원화 등 역량을 강화하고 고환율 환경 속 채산성을 극대화해 이익구조도 개선했다. 수출량 증대는 봉형강류 생산 및 판매 증대로 이어졌다.


동국제강은 올해 국내 수요 변화에 대응해 수출 판매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나갈 계획이다.


동국씨엠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4944억원, 영업이익 112억원, 순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1%, 25.9%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6.1% 늘었다.


수출 비중이 큰 동국씨엠은 업황 악화와 고율 관세, 보호무역 강화 등 수익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도 판가 인상 및 원가 방어 등 손익을 개선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저수익 품목 판매 축소 및 럭스틸·앱스틸 등 프리미엄재 생산 판매 확대로 수익을 실현했다.


동국씨엠은 이달 정부가 중국산 도금·컬러강판에 대한 최대 33.67%의 잠정 덤핑 방지 관세 부과를 의결함에 따라 저가 중국산 유입 방지 및 고품질 국산 건재용 철강재 활용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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