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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KEET 2026서 에너지 기업 수요 맞춤형 ‘원스톱’ 지원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6.04.23 11:35
수정 2026.04.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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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릴레이 강연·1대 1 상담

에너지클러스터 기관 공동관 운영

GIST 차세대에너지연구소의 G-에너지 온콜 부스.ⓒGIST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에너지 기업 현장 해결 창구를 열고, 기업 수요 맞춤형 원스톱 지원을 펼쳤다.


GIST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 2026)에 참가해 ‘G-에너지 온콜’(G-Energy OnCall)을 운영했다.


G-에너지 온콜은 기업 운영, 투자유치, 기술개발 등 에너지 산업의 성장 단계별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릴레이 형태로 참여해 현장 수요에 맞는 상담과 자문을 제공하는 상시 연결형(On-Call)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GIST 차세대에너지연구소를 중심으로 광주테크노파크, 한국광기술원이 함께하는 공동관 형태로 운영됐다.


G-에너지 온콜은 창업부터 운영, 투자, 기술개발에 이르는 기업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전문가의 현장 강연과 1대 1 상담을 결합한 원스톱(one-stop) 방식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인과 예비 창업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전남지역대학연합 창업기술지주 이찬희 대표이사는 스타트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창업 초기 전략부터 운영 및 관리에 이르는 전반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창업 이후 조직 운영과 인사 관리를 고민하는 기업인들을 위해 노무사사무소 연세 김준수 대표와 문예지 공인노무사는 지속 가능한 조직 운영을 위한 인사·노무 전략과 실무에 관해 강연했다.


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이관희 본부장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유치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단계별 투자 준비 과정과 투자자 관점에서의 전략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 우중제 센터장은 배터리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배터리 재활용과 자원순환을 중심으로 한 기술개발 방향과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GIST 라이즈(RISE) 사업단의 ‘앵콜, 에너지 리터러시!’가 진행됐다.


앵콜, 에너지 리터러시!는 자체 개발 교재와 태양광·배터리 키트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청소년과 시민들이 에너지의 원리와 활용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력시스템과 태양광을 주제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에너지변환연구센터 박병철 책임연구원과 한국광기술원 광에너지부품연구센터 기현철 센터장의 강연도 진행돼 미래 에너지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이광희 원장은 “G-에너지 온콜은 광주·전남 에너지 기업의 기술·경영·투자를 아우르는 성장 지원 플랫폼으로, 광주 에너지클러스터 거점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에너지 생태계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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