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국민안전급식점검단 108명 위촉…학교급식 안전관리 강화
입력 2026.04.21 18:01
수정 2026.04.21 18:01
합동·학부모·전문가 3개 점검단 구성 확대 운영
지방정부·교육청·농관원 참여 협업 점검 체계 구축
국민안전급식점검단 현장 활동 모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안전·위생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안전급식점검단을 확대 운영한다.
aT는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9기 ‘국민안전급식점검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108명 규모의 점검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급식점검단은 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제도다. 올해는 기존보다 확대된 108명 규모로 편성돼 전국 급식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수행한다.
점검단은 ▲지방정부와 교육청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단 58명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부모점검단 30명 ▲전문가 중심 급식점검단 20명 등 3개 유형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위촉된 점검단은 현장 점검뿐 아니라 식재료 안전 확보를 위한 지도와 소통 창구 역할도 맡는다. 점검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의견은 aT에 공유돼 후속 조치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방정부와 교육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점검단에 새롭게 참여하면서 기관 간 협업이 강화됐다. 이를 통해 위생과 안전뿐 아니라 원산지 관리까지 점검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전문가 중심 급식점검단은 식약처 출신 인력 등 식품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상시 점검을 수행한다. 학부모점검단은 교육청 추천을 통해 선발돼 급식 식재료를 학부모 시각에서 점검한다.
기운도 aT 유통이사는 “학교급식은 미래세대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공급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