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윤종 KIAT 원장 “산업 인공지능 전환 선도 할 것”
입력 2026.04.20 10:01
수정 2026.04.20 10:01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6대 원장 취임
기술패권 경쟁 대응…산업 인공지능 도약 선언
5극3특 기반 국가균형발전 뒷받침
제6대 원장으로 취임한 전윤종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데일리안 배군득 기자
전윤종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사진) 제6대 원장이 20일 취임했다. 전 원장은 산업 인공지능 전환(AX) 선도와 국가 균형발전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3년 임기를 시작했다.
전 원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리즈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통상과 산업정책 분야 요직을 역임했다.
공직 생활 이후 2022년부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으로 3년 넘게 재직했다. 기술혁신 정책과 산업기술 개발, 사업화 전반에 정통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전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기술패권 경쟁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첫 번째 과제로 꼽았다. 이어 산업 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하고 5극3특 기반의 국가균형발전을 뒷받침하겠다는 사업 방향을 강조했다.
그는 “KIAT 주요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기업 지원을 극대화하겠다”며 “국정과제를 철저히 완수해 현장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전 원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에 맞춰 KIAT의 역할을 재정립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AX 전환에 기관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국가 균형발전 측면에서는 5극3특 체계를 활용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연계해 지역별 특화 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한편 KIAT는 전 원장 취임에 따라 기술 사업화와 인력 양성, 지역 산업 지원 등 주요 업무를 강화한다. 산업기술 정책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