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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호 역세권에 480가구…재개발 정비계획 통과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입력 2026.04.16 10:00
수정 2026.04.16 10:00

제6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결과

장기전세주택 92가구…절반 ‘미리내집’ 공급

신금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위치도. ⓒ서울시

수도권 전철 5호선 신금호역 인근에 최고 21층, 480가구 규모 공동주택이 조성된다. 가구 중 일부는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으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동구 금호동2가 684번지 일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지는 5호선 신금호역 역세권 인근이라 광화문, 종로 등 강북 도심권(CBD)과 여의도(YBD)로의 접근성이 좋다. 또 응봉근린공원, 대현산 배수지 공원 등 다수 공원이 인접하고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며, 왕십리 지역과도 가깝다.


서울시는 정비구역 1만5733.1㎡ 신규 지정하고, 공동주택 획지 1만4607㎡에 아파트 5개 동, 지하 5층 ~ 지상 최고 21층 규모 총 480가구(민간분양 329가구, 재개발의무임대 59가구, 장기전세주택 92가구)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장기전세주택중 50%는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으로 향후 공급될 계획이다.


정비사업 목표는 무수막길에 열린공간 조성과 보행공간 조성 등으로 대상지 일대 보행체계를 개선해 역세권 중심의 활력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으로 대상지 서측 5.5m 도로를 10m로, 대상지 주변 도로를 8m에서 10m로 확장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원활한 교통 진입으로 신금호역의 접근성을 높였다.


구릉지에 있는 지역특성을 고려해 구릉지 순응형 대지조성계획을 수립했고, 주변 아파트 단지를 고려한 높이 계획으로 주변지역의 부영향을 최소화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금호역 인근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통한 서민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오목교역 역세권활성화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 조감도. ⓒ서울시

한편 서울시는 양천구 오목교역 역세권활성화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 결정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양천구 신정동 86-45번지 일대로 부지면적은 4506㎡다. 이번 정비계획으로 용적률 400% 이하, 높이 100m 이하 규모 주거·상업 복합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계획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신목로를 중심으로 북측과 남측에 공개공지가 조성된다. 또 목동 학원가 인근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운집한 것 대비 지역 내 매우 부족했던 청소년 시설을 확보해 주변 청소년들에게 생활편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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