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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MSC 아시아본부서 ‘체인포털’ 소개…플랫폼 고도화 논의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4.13 14:10
수정 2026.04.13 14:10

이용자 중심 설계 호평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들이 MSC 아시아 지역본부를 찾아 부산항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체인포털'을 소개하고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10일 싱가포르 세계 1위 선사 엠에스씨(MSC) 아시아 지역본부를 방문해 부산항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체인포털(Chain Portal)’을 소개하고, 플랫폼 고도화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부산항 운영 현황과 부산항 디지털 통합물류플랫폼인 체인포털의 주요 서비스를 공유하고, 글로벌 선사들의 수준에 부합하는 스마트 항만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BPA는 환적운송시스템(TSS) 핵심인 다수의 차량과 컨테이너를 배차하는 그룹오더 기능, 약 40%에 달하는 이용 활성화 현황과 운송 효율개선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포트아이 선박·화물 모니터링, 선석 스케줄 통합 조회, 이상 탐지 및 알림 등의 기능을 시연을 통해 선보이며, 선사 관점에서 현업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켈빈 탄 MSC 이사는 체인포털이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이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글로벌 선사 운영 관점에서 ▲환적 연결 시뮬레이션 기능 ▲터미널 간 운송(ITT) 통합 정보 제공 ▲특정 선박 기준 환적 화물 연결 시각화 ▲터미널 야드 관련 세부 정보 제공 기능 등 구체적이고 다양한 고도화 의견을 제안했다.


BPA는 이번 미팅에서 확인된 글로벌 선사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체인포털 고도화 작업에 적극 반영하여 더욱 정교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과 소통, 협력해 현장 중심 요구사항을 지속 발굴하고 적용해 부산항 환적 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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