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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한부모가족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6세대 모집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4.13 09:38
수정 2026.04.13 09:38

무주택 한부모가족 주거 안정 위해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오는 20일부터 10일간 신청·접수…소득·자산 심사 거쳐 입주자 선정

금천구청 전경ⓒ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가산동에 위치한 한부모가족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실 6세대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무주택 한부모가족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협력해 한부모가족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자녀 양육과 생계를 동시에 책임지는 한부모가족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한다.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소득 구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고 일정 비율 내에서 보증금과 월세 간 전환도 가능하다. 해당 주택의 임대기간은 2년이며, 거주 연장을 희망하는 한부모가족은 2년 단위로 최대 20년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공고일인 4월8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만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 중인 한부모가정이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2인 가구 8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4월20일부터 30일까지다. 금천구청 7층 통합복지상담실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모집공고와 상세 내용은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에 대한 소득·자산 심사 절차를 거쳐 오는 7월30일 최종 당첨자 및 예비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이후 진행되는 호실 추첨 및 공동체 교육에 반드시 참석해야 하며, 이후 입주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한부모주택 공급을 통해 주거 여건이 어려운 한부모가족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을 통해 한부모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가족정책과(☎02-2627-1468)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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