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23도' 일교차 크게 벌어지는 주말...봄날 마라톤 주의사항은? [오늘 날씨]
입력 2026.04.11 00:01
수정 2026.04.1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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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11일)은 낮 최고기온이 23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
10일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많겠다"고 예보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안팎, 모레는 20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새벽부터 강원산지와 강원북부동해안에 차차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강원산지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다.
오전까지 그 밖의 강원도, 경북동해안·북동산지, 제주도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산지 시속 70㎞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는 새벽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9도, 최고 15~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1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7도, 춘천 7도, 강릉 11도, 청주 7도, 대전 8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6도, 춘천 18도, 강릉 17도, 청주 18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22도, 부산 21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다. 마라톤 대회에 나갔을 때는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조깅에 비해 체력 소모도 훨씬 크고, 부상이나 건강 이상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마라톤은 철저한 준비 운동이 필수다. 완주를 위해서는 근지구력만큼 유연성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또 체력이 다할 때까지 달리다 보면 발을 헛딛는 등 무릎·발목의 부상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달리기 전후 근육을 충분히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야 한다.
특히 마라톤을 모두 완주한 후에도 가볍게 조깅하는 등 정리운동을 해줘야 한다. 갑자기 운동을 멈추면 심장에 몰린 혈액이 근육 쪽으로 순환하지 못해 맥박이 떨어지거나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달리는 도중엔 틈틈이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땀을 많이 흘리면 탈수로 열사병이 생길 수 있고 체내 칼슘 이온이 과다하게 높아지면서 다리에 쥐가 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