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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추경안 막판 줄다리기…"각당 의견 모아 전체적인 규모 정리"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6.04.10 09:47
수정 2026.04.10 09:48

10일 조찬 회동 가진 여야 원내대표

이날 본회의 열고 추경안 처리 방침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지난 1월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여야 원내대표단 회동을 열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여야 원내지도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타결을 위한 조찬 회동을 벌였으나 끝내 결론을 내지 못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과 조찬 회동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양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께서 상임위원회 증감액과 관련된 부분을 보고해 줬다"며 "야당 쪽에서 제기한 문제가 있어서 제가 돌아가서 판단한 후 다시 만나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 새벽 4시 정도까지 여야 예결위 간사가 논의했고 논의 결과를 여야 원내대표가 보고받았다"며 "향후 가진 시간이 많지 않기에 조속히 각 당의 의견을 모아서 전체적인 규모를 정리하자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동에는 양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이소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박형수 야당 간사 등이 참석했다.


여야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상임위 단계에서 약 3조원이 증액한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여야 간 증·감액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다.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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