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확대
입력 2026.03.31 12:01
수정 2026.03.31 12:02
퇴직공무원 231명 사회공헌 신규 모집
내달 10일까지 44개 사업 대상 모집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 참가자 모집 포스터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의 행정 숙련도와 전문성을 국민 생활 편의와 안전 분야에 활용하는 사회공헌 사업이 확대 운영된다. 인사혁신처는 ‘2026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Know-how+) 사업’에 참여할 신규 참가자를 내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국민 안전, 사회통합, 행정혁신, 경제 활성화 등 4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모두 56개 사업에서 466명의 퇴직공무원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 중 신규 모집 대상은 우수사업과 신규사업을 포함한 44개 사업 231명이다.
특히 올해는 국민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신규 사업 14개가 추가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관계성 범죄 점검(모니터링) 지원단, 화재안전 취약자 안전 보살핌, 민간 시행 도로공사 품질·안전 지킴이 등이 꼽힌다.
수상·수중 시설(레저) 안전관리 체계 안착 지원과 찾아가는 출입국 민원서비스 도우미, 방위사업 지원 등 행정 효율을 높이는 사업도 포함됐다.
신청 자격은 50세 이상 퇴직공무원 중 사업별 필요 자격을 갖춘 자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 업무지원체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 기관의 서류심사 등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각 기관의 사전교육을 마친 후 오는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업별 세부 내용과 신청 자격 등은 인사처와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동석 인사혁신처 처장은 "현장에서 수십 년간 갈고닦은 퇴직공무원의 지혜와 경험이 다양한 행정 영역에서 가치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