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MSCI ESG 'A등급'…친환경 경영 결실
입력 2026.03.25 15:44
수정 2026.03.25 15:44
MSCI ESG평가BBB → A등급'1단계상승'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전경.ⓒ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가 글로벌 ESG 평가에서 등급 상승을 이끌어내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입증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발표된 글로벌 ESG 평가기관 MSCI(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의 2026년 ESG 등급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BBB’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결과다.
특히 환경(Environmental) 부문 개선이 이번 등급 상승의 주요 요인이란 분석이 나온다.
현대엘리베이터의 ESG 경영은 글로벌 승강기 업체들과 비교해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평가기관인 S&P Global의 기업지속가능성평가(CSA)에서 전년 대비 7점 상승한 59점을 기록하며 글로벌 승강기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도 한국ESG기준원(KCGS) 종합 A+ 등급, 서스틴베스트 종합 AA 등급 및 ‘ESG Best Companies 100’선정 등 명실상부한 ESG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ESG 경영 노력은 각 분야에서 부각된다. 환경 부문의 경우 2022년 충주 스마트캠퍼스에 총 7600kW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적용해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고 있다. 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배출량 보고 범위를 일부 계열사 및 해외법인까지 확대 관리를 강화해왔다. 제품 전생애주기 분석(LCA)를 통해 제품 개발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활동도 진행 중이다.
사회(Social) 부문에서는 연 1회 인권영향평가와 임직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등을 통해 가족친화적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선 주주가치 제고 계획 이행과 정관 개정을 통한 배당 예측가능성 제공 등 투명한 경영과 주주친화적 정책을 통해 기업 가치 향상에 힘써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22년 ESG 경영을 본격화하며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선포한 바 있다. 또한 ▲이사회 독립성 강화 등 지배구조 개선, ▲포용적 조직문화 정착,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