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양식 넙치 기생충성 질병 AI로 진단
입력 2026.03.24 15:40
수정 2026.03.24 15:40
기존 모델 고도화 한 ‘진단海’ 선보여
양식 넙치 기생충성 질병을 인공지능(AI)으로 진단하는 ‘진단海(해)’ 모습.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권순욱, 이하 수과원)은 양식 넙치 기생충성 질병을 인공지능(AI)으로 진단하는 ‘진단海(해)’를 24일 선보였다.
이번에 개편한 ‘진단해’는 2023년 개발한 기존 AI 모델인 ‘미리봄’을 고도화한 것이다.
특히 여윔증 진단모델은 양식 넙치 이미지와 형태(체장, 기울기 등) 기반 데이터를 결합해 고도화했다. 현장검증과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진단 오류를 최소화함으로써 정확도를 기존 90%에서 96%까지 향상했다.
진단해 시스템을 스마트폰과 PC 환경에 최적화한 인터페이스(UI)로 전면 개편했다. ‘스마트피쉬닥터’ 접속 또는 격자무늬(QR)코드 스캔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권순욱 수과원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양식생물 건강관리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려는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양식생물 질병관리 기술개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