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대기환경관리 종합계획' 수립
입력 2026.03.23 11:29
수정 2026.03.23 11:29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 15㎍/㎥ 이하 목표
미세먼지 중심에서 통합관리로 전환
수원특례시청사 전경. ⓒ
수원특례시는 '수원시 대기환경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목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15㎍/㎥ 이하 달성'이다.
시는 기존 '미세먼지' 중심의 대응에서 벗어나 대기질 전반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계획은 살펴보면 △오존(O₃)·이산화질소(NO₂) 등 다양한 오염물질을 다루는 '통합관리' △고농도 시기 외 연중 기저 농도를 낮추는 '상시 관리' △지표 중심의 '성과관리' △온실가스 감축을 병행하는 '기후-대기 통합 관리' 등 4대 핵심 방향을 설정했다.
세부 전략으로는 △정책 이행성과·정량지표 관리 △대기 배출량 통합 저감 및 생활권 배출원 집중 관리 △시민 체감형 건강 보호 및 소통 강화 등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32개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 수송부문 배출량 감축 정책과 민감·취약계층 건강 보호 조치 등이 포함됐다.
시는 지난해 7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보고회와 공청회를 거쳐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2월 최종보고회를 열고, 계획을 확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