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편…현장실무 강화
입력 2026.03.23 06:00
수정 2026.03.23 06:00
한국장애인고용공단 CI.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현장에서 장애인의 취업과 고용유지를 지원하는 인력을 기르는 ‘2026년 장애인고용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10개과정을 운영해 총 2811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교육 내용과 형식을 대폭 개편했다.
노후화된 근로지원인 양성 및 보수교육, 근로지원인 발달장애 특별양성교육 콘텐츠를 전면 개편해 관련 제도와 법령을 최신화하고 다양한 사례를 보강했다. 화면 구성과 화질도 개선해 교육의 전달력을 높였다.
올해 운영 과정에는 현장훈련 기간 중 중증장애인의 업무를 지도하는 ‘직무지도원 양성 교육’과 장애인 근로자 20인이상 사업체의 선임 의무 이행을 위한 ‘장애인직업생활상담원 양성 교육’ 등이 포함된다.
교육과정은 사례 기반 학습·의사소통 방법·장애감수성·안전교육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생의 집중도와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면 교육 비중도 확대한다.
이종성 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지원하는 전문인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장애인고용의 질적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