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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 “올봄 서해 꽃게 전년대비 최대 50% 늘어”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3.20 14:44
수정 2026.03.20 14:44

어획량 최대 5800t 예상

꽃게 모습. ⓒ연합뉴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권순욱, 이하 수과원)은 올해 봄철 서해 꽃게 어획량은 4300∼5800t 수준으로 전년 어획량 3831t보다 12∼50%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봄철 꽃게 어획량 증가 요인은 ▲지난해 가을 꽃게 산란량 및 가입량 증가 ▲겨울철 황해난류의 서해 수송량 증가 ▲서해 연근해 표층 수온이 전년보다 높은 수준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수과원 서해수산연구소는 2004년부터 매년 봄철 어기와 가을철 어기 꽃게 어황 전망을 예측하고 있다. 최근에는 머신 러닝, XAI(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권순욱 수과원장은 “최근 서해 꽃게 자원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꽃게 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조사와 연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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