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안보관리원, 수출입 기업 '든든한 길잡이'로 나서
입력 2026.03.19 15:00
수정 2026.03.19 15:00
산업부·무역협회·관세청과 '전략물자 수출통제 설명회' 개최
무역안보관리원(KOSTI) CI.ⓒKOSTI
무역안보관리원(KOSTI)은 19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무역안보와 전략물자 수출통제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자리에서 국내 수출입 기업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의 무역안보 동향과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산업통상부, 한국무역협회, 관세청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설명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무역안보 정책이 강화되면서 수출통제 대상과 관련 규정이 복잡해짐에 따라 우리 기업들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안전하게 무역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설명회에서 산업부와 무역안보관리원은 기업들이 수출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지침은 물론 급변하는 글로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집중적으로 전수했다.
특히 무역안보관리원의 전문가들은 전략물자 판정·허가 등 기업이 반드시 지켜야 할 법적 절차를 실제 위반 사례와 함께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미국·중국·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최신 통제 정책을 분석하며 반도체·AI 등 첨단 산업 분야일수록 기업 스스로 거래 상대방을 확인하고 내부준수체계(ICP)를 갖추는 것이 글로벌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임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관세청과 협력해 수출통관 단계에서의 주의사항과 우회 수출 예방책을 공유하는 등 우리 기업이 예기치 못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민·관이 합심하여 빈틈없는 지원책을 제시했다.
무역안보관리원 관계자는 "이제 무역안보는 특정 기업의 선택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를 쌓고 성장하기 위한 기본적인 핵심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산업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추어 설명회, 맞춤형 교육, 컨설팅 등 체감도 높은 지원책을 확대하고 우리 기업이 거센 국제 정세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