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생태복원 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입력 2026.03.12 15:26
수정 2026.03.12 15:26
2026년 시행계획 점검·미래 발전 방안 논의
산림청은 12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2026년 산림생태복원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산림청
산림청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2026년 산림생태복원 정책자문단 회의'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생태·식생·DMZ 분야 교수와 환경단체 관계자 등 산림생태복원 정책자문단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 산림복원 시행계획 등 주요 추진계획에 대한 자문을 하고 산림생태복원의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북지역 산림생태복원 사업지인 '기부자의 숲' 현장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복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이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과 토론을 이어갔다.
산림청은 최근 대형산불 등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산림 피해가 늘어나면서 생물다양성 회복과 증진을 위한 생태적 복원 수요도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생태복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산림생태복원은 훼손된 산림생태계의 구조와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정책 수단"이라며 "자문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과 제도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