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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혈액암병원 개원 1년…"혈액암 환자들의 희망될 것"

김효경 기자 (hyogg33@dailian.co.kr)
입력 2026.03.12 13:08
수정 2026.03.12 13:11

지난해 조혈모세포 이식 총 130건 달성…전년 대비 2배 급증

혈액암 진단 핵심 ‘골수검사’, 개원 10개월 만에 1000건 돌파

ⓒ이화의료원

이대혈액암병원은 지난 10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 대강당에서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3월 4일 개원한 이대혈액암병원은 국내 혈액암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악성혈액질환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며 지난 1년 동안 성장세를 기록했다.


외래 및 입원 환자 수와 주요 시술 건수가 모두 약 2배 증가했고, 지난해 조혈모세포 이식 130건 달성하며 고난도 치료 역량을 증명했다. 아울러 혈액암 진단의 핵심인 골수검사가 개원 이후 지난해 말 1000건을 돌파했다.


병원 측은 이 같은 성장이 ▲CAR-T/세포치료센터 ▲골수종센터 ▲림프종센터 ▲백혈병센터 ▲소아혈액종양센터 ▲이식지원센터 ▲혈액암가족돌봄센터 등 질환별 특화된 전문센터 운영과 다학제 의료진의 유기적인 협진 체계가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문영철 이대혈액암병원장은 “개원 1년 만에 조혈모세포 이식과 환자 수 등 모든 지표에서 2배 이상 성장을 이룬 것은 의료진의 헌신과 환자들의 깊은 신뢰 덕분”이라며 “골수검사 등 정밀 진단 역량이 대폭 강화된 만큼, 앞으로도 완치율을 높이는 맞춤형 정밀 의료를 통해 혈액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효경 기자 (hyogg3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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