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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박정훈 등 준장 진급자에 삼정검 수여…"실추된 군 명예 회복"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입력 2026.03.06 16:56
수정 2026.03.06 16:57

준장 진급 장성 삼정검 수여식

李, 朴에 "특별히 축하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준장 진급 장성 삼정검 수여식에서 박정훈 국방부 조사본부장(준장)에게 삼정검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준장으로 진급한 장성 77명에게 삼정검을 수여하며 "국군은 정치적 중립 의무를 확고히 하고 군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6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준장 진급 장성 삼정검 수여식'에서 "국민에게 무한한 신뢰를 받는 국군, 장병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국군을 만들기 위해 장성으로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 그 어느 때보다 자주국방을 통한 평화 정착 노력이 꼭 필요한 시기"라며 "가장 확실한 평화는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는 언제나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는 준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우리 힘으로 나라를 지켜내겠다는 주체적 의식을 확고히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삼정검 수여식에는 육군 53명, 해군 10명, 공군 11명, 해병대 3명 등 올해 준장으로 진급한 장성 77명이 참석했다. '채해병 순직 사건'을 조사하고 부당한 외압에 맞선 박정훈 준장과 계엄헬기 출동을 거부한 김문상 준장 등도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박 준장에게 삼정검을 수여하면서 "특별히 축하합니다"라고 말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준장 진급 장성 삼정검 수여식에서 진급 장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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