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우 수원시장 예비후보, "수원을 기업하기 좋은 '창업특별시'로"
입력 2026.02.27 16:59
수정 2026.02.27 16:59
시장 직속 '수원 창업혁신 위원회' 신설해 정책 추진력 극대화
분산된 지원센터 통합한 컨트롤타워 '수원창업허브' 설립
권혁우 수원시장 예비후보. ⓒ캠프 제공
6.3 지방선거 수원특례시장 선거 주자로 나선 권혁우 예비후보가 수원을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 창업특별시'로 탈바꿈시킨다며 경제 분야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27일 10대 공약 중 경제 분야 비전을 발표하며 "침체된 수원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창업특별시' 공약의 핵심은 창업 지원 체계의 일원화와 과감한 자금 지원이다. 먼저, 권 후보는 창업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원 창업혁신 위원회'를 시장 직속 기구로 신설해 정책의 실행력과 행정적 추진력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수원시 내 곳곳에 분산돼 비효율적으로 운영 중인 기존 창업지원센터들을 하나로 통합해 '수원창업허브'를 설립한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와 벤처기업들이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멘토링, 투자 유치까지 필요한 모든 종합 지원을 한 곳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스타트업의 가장 큰 고충인 자금 조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파격적인 금융 지원 청사진도 내놓았다. 권 후보는 'SC-Fund(수원클린성장펀드)'를 새롭게 조성해 데스밸리(Death Valley)를 겪는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기업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집중 투자할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도전을 장려하고 실질적인 투자자와의 매칭 및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대규모 '청년창업 엑스포'도 개최할 예정이다.
권 예비후보는 "불필요한 행정 규제와 복잡한 절차를 타파하고 기업 성장을 위한 모든 지원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집행할 것"이라며 "시장 직속 위원회와 통합된 창업허브, 그리고 SC-Fund를 통해 수원에서 1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지닌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수원을 명실상부한 창업특별시로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