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학교안전대사 시상식 개최
입력 2026.02.25 14:14
수정 2026.02.25 14:14
학교안전문화 정착 앞장선 학생·학부모 유공 표창
임태희 경기교육감. ⓒ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는 25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학교안전대사 시상식'을 개최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진수 공제회 이사장 겸 제1부교육감, 이영창 행정국장, 진성규 학교안전과장, 최병호 사무처장을 비롯해 학교안전대사 학생 및 학부모, 학교장 및 교사 등 300여 명의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가디언즈'와 학부모 'SSAM(School Safety AMbassador)'을 격려하며 "학교 안전은 사후 대응이 아닌 예방 중심의 실천에서 완성된다"며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문화가 교육 현장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대사 활동 사례와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돼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학부모 안전대사는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엄마의 눈으로 다시 바라보게 됐다"며 스쿨존 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시설물 개선 활동에 참여한 경험을 소개했다.
학생 안전대사 '가디언즈' 4기로 활동한 한 학생은 '차보다 사람이 먼저, 안전이 먼저'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쳐온 과정을 전하며 "이제 우리 학교는 일부의 노력이 아닌, 학생 모두가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는 공간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함께한 '학교안전 약속' 불빛 퍼포먼스는 경기교육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안전 문화를 표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하나의 불빛이 또 다른 불빛으로 이어지는 장면은 학교안전이 특정 주체의 역할을 넘어 공동체 모두의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다짐을 공유하는 뜻깊은 순간이 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학생, 학부모 안전대사들은 수상 여부를 떠나 학교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애써온 수고를 서로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안전문화 확산과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안전대사 '학교안전 가디언즈'와 학부모 안전대사 'SSAM'에게 교육감 표창과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SSAM' 학부모 안전대사와 소속학교가 함께 공동체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활동을 실천하고 노력한 학교를 선정해 '안전드림학교 인증패'를 학교장에게 직접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