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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지방정부 혁신평가 광역부문 1위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입력 2026.02.23 12:01
수정 2026.02.23 16:13

행안부,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 결과 발표

아산 화순 관악 등 61개 우수기관 선정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전경. ⓒ데일리안DB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도 지방정부 혁신평가 결과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광역시와 충남 아산시, 전남 화순군, 서울 관악구가 각 그룹별 1위를 차지하는 등 모두 61개 지방정부가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정부 혁신평가는 한 해 동안 각 지자체가 행정 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2025년 평가 체계는 혁신역량, 혁신성과, 자율지표 등 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행안부는 혁신활동 참여도와 조직문화 개선 성과, 대표 혁신과제 등 10개 세부 지표를 통해 지자체의 혁신 수준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주민 체감형 서비스 혁신 여부가 핵심 지표로 반영됐다.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인천광역시는 주거와 교통 등 5대 생활 분야의 비용을 낮춘 복지 패키지와 인공지능 챗봇 인천톡톡 등 디지털 행정 서비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초자치단체 중 시 단위 1위를 차지한 충남 아산시는 지역 대학생의 역외 유출을 막는 산관학 협력 모델인 디스플레이 혁신 모델이 대표적인 성과로 꼽혔다.


군 단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전남 화순군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만원 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 극복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구 단위 1위인 서울 관악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부 확인 서비스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 점이 인정됐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지방정부가 인공지능과 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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