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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국제회의서 심판 AI 공개…채찍 카운팅·추진동작 분석 소개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2.12 17:32
수정 2026.02.12 17:32

사우디 리야드 국제경마심판회의서 적용 사례 발표

의장 “심판 분야 AI 확산 기대” 평가

국제경마심판회의에서 발표하는 한국마사회 이영우 심판부장.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국제 경마 무대에서 심판 분야 인공지능(AI)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마사회는 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제14회 국제경마심판회의(International Stewards’ Conference)에서 ‘한국 경마 심판분야 AI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41회 아시안레이싱컨퍼런스(ARC)와 연계해 열렸으며 각국 경마 시행체 심판위원과 공정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발표를 맡은 이영우 마사회 서울심판전문 부장은 한국 경마 현장에 도입된 AI 기술을 소개했다. 마사회는 ▲AI 채찍 카운팅 기술 ▲AI 기반 기수 추진동작 분석 시스템 ▲스피드맵(예상 전개도) 분석 프로그램 등을 발표 내용에 담았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AI 기술을 심판 판정 보조에 실제로 운영 중인 사례를 공유하면서 현장 적용 경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킴 켈리 국제경마심판회의 의장은 “마사회가 AI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마 공정성의 핵심인 심판 분야에 적용된 사례가 다른 경마 시행체에도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대영 마사회 경마본부장은 “경마 시행 분야에서 AI 기술 활용을 확대해 국제 무대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기업들의 해외 진출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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