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 중앙계약시장 2차 우선협상자 발표…전남 6곳·제주 1곳 구축 추진
입력 2026.02.12 17:17
수정 2026.02.12 17:17
기후부, 540MW 공고에 565MW 낙찰
평가 비중 60대 40서 50대 50으로 조정
ⓒ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는 12일 제2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우선협상 대상 사업자를 발표했다. 이번 입찰을 통해 전남 6곳과 제주 1곳 등 모두 7곳에 ESS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번 중앙계약시장은 육지 500MW와 제주 40MW 등 총 540MW 규모로 공고됐다. 평가 결과 육지 525MW와 제주 40MW 등 총 565MW가 낙찰됐다. 최종 물량은 우선협상 대상 사업자와 조정을 거쳐 565MW 이내에서 확정하며 25일 발표한다.
이번 선정평가는 비가격 평가 배점을 기존보다 확대해 진행됐다. 가격과 비가격 평가 비중은 기존 60대 40에서 50대 50으로 조정됐다. 기후부와 전력거래소는 ESS 설비의 화재 안전성과 산업경쟁력 기여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25일 최종 물량이 확정되면 우선협상 대상 사업자들은 8월까지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하고 2027년 12월까지 설비 구축을 완료해야 한다.
기후부와 전력거래소는 올해 중 제3차 ESS 중앙계약시장을 추가로 개설해 계통 안전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확충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