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케이팝 아티스트 최초 '국중박' 콜라보…미니 3집 발매 기념 행사 개최
입력 2026.02.12 10:28
수정 2026.02.12 10:28
그룹 블랙핑크가 미니 3집 발매를 기념해 국립중앙박물관과 손잡고 이색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YG
12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오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중박 X 블랙핑크'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며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케이팝(K-POP) 아티스트와 공식적으로 대규모 협업을 전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 기간 동안 박물관 외관은 블랙핑크를 상징하는 핑크색 조명으로 물든다.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은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 수록곡을 사전에 감상할 수 있는 리스닝 세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 세션은 메인 로비 '역사의 길'에 위치한 광개토대왕릉비 앞에서 진행되며, 일부 시간은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이용자를 위한 특별 세션으로 운영된다.
사전 청취는 2월 19일 오후 8시 오픈되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앨범 발매일인 27일 이후부터는 박물관 운영 시간 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대표 문화유산 8종에 대한 오디오 도슨트에도 직접 참여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안내자 역할도 맡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음악과 문화유산의 경계를 넘나드는 신선한 시도"라며 "글로벌 팬덤은 물론 국내외 문화계와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블랙핑크의 미니 3집 '데드라인' 오는 27일 오후 2시(한국시간)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타이틀곡 '고'(GO)를 포함해 선공개곡 '뛰어'(JUMP), '미 앤 마이'(Me and my), '챔피온'(Champion), 'Fxxxboy'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