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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 소아암 환아 위해 기부…누적 5441만원 달성

김효경 기자 (hyogg33@dailian.co.kr)
입력 2026.02.11 10:08
수정 2026.02.11 10:11

소아암·백혈병 등 희귀난치질환 환아 가정 돌봄 치료비로 쓰일 예정

가수 정동원. ⓒ한국소아암재단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70만 원이 기부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 가정을 돕는 돌봄치료비(일시)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기부금은 선한스타 플랫폼 내 팬덤 ‘우주총동원’의 꾸준한 응원을 통해 마련됐다. 지원될 예정인 돌봄치료비(일시) 사업은 갑작스러운 의료비 지출로 생활 위기에 놓인 가정에 신속히 배정돼 입원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보탬으로써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상금을 포함해 선한스타를 통해 전달된 정동원의 누적 기부금은 총 5441만 원을 달성했다. 그간의 성금은 수술비 및 항암 치료비, 희귀의약품 구입 등에 투입돼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준 가수 정동원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투병 중인 환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치료비 및 돌봄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김효경 기자 (hyogg3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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