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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불운’ 한국 쇼트트랙, 혼성계주 결승 진출 실패 [밀라노 동계올림픽]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2.10 20:59
수정 2026.02.10 20:59

준결승서 넘어진 미국 주자 피하지 못하며 3위에 머물러

쇼트트랙 김길리가 10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준결승에서 넘어지고 있다. ⓒ 뉴시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서 첫 금메달 도전에 나섰던 한국 쇼트트랙이 혼성계주서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최민정·김길리(이상 성남시청) 황대헌(강원도청) 임종언(고양시청)이 나선 한국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혼성 계주 2000m 준결승 2조에서 2분46초554를 기록하며 캐나다와 벨기에에 이어 3위를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한국은 상위 두 팀이 나가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아쉬운 결과다. 캐나다, 미국, 벨기에와 함께 준결승 레이스를 펼친 한국은 중반까지 3위로 달리며 2위 자리를 노렸다.


하지만 선두를 달리던 미국 주자 코린 스토다드가 빙판에 걸려 넘어졌는데 하필 레이스를 펼치던 김길리까지 넘어뜨렸다.


최민정이 급하게 바통을 터치해 레이스를 이어간 한국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결국 캐나다, 벨기에에 이어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 선수단이 어드밴스를 주장하며 항의했지만 아쉽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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