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사 1차 양성과정 모집…2·3급 선착순 접수
입력 2026.02.10 14:13
수정 2026.02.10 14:13
2급 2월 11~13일, 3급 2월 23~25일…1차 600명 선발
전국 16개 기관 운영, 7월 3급 535명 추가 모집
한국환경보전원 전경. ⓒ한국환경보전원
한국환경보전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6년 제1차 환경교육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1차 모집은 2급 과정이 11일부터 13일까지, 3급 과정이 23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접수 시작일 오전 10시부터 마감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2026년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정 전국 16개 양성기관에서 운영된다. 1차 모집에서는 총 600명(2급 105명, 3급 495명)을 선발하며, 2차 모집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3급 과정 535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환경교육사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지역환경교육센터와 사회환경교육기관, 학교와 공공·민간 교육 현장 등에서 환경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과 지역 연계 활동을 수행한다.
교육과정은 기본과정과 필기평가, 실무과정과 실기평가로 구성된다. 환경교육 이론과 교수법 교육과 함께 현장 적용 중심 교육을 병행한다. 3급 과정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급 과정은 관련 경력 또는 학력을 갖춘 인력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과 평가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자격 취득 이후에도 보수교육이 운영된다. 환경교육사는 3년마다 7시간 의무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올해는 전국 16회차, 615명 규모로 보수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환경교육사는 지난해까지 누적 3783명이 배출됐다. 한국환경보전원은 학교·직장·사회 전반에서 환경교육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환경교육사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탈탄소 가치관이 사회 전반에 내재화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환경교육사는 이를 현장에서 실천으로 연결하는 핵심 인력인 만큼 체계적인 양성으로 탄소중립 사회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양성과정과 보수교육 세부 일정, 신청 방법은 환경교육사 자격평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