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사회연대경제 중간지원조직 워크숍 개최
입력 2026.02.10 14:01
수정 2026.02.10 14:01
에너지 전환 등 4개 분야 논의
담당자 100여명 참석…정책 방향 공유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전경. ⓒ데일리안DB
행정안전부가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 행안부는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사회연대경제 중간지원조직 워크숍을 열고 지역순환경제와 에너지 전환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중간지원조직은 지역 현장에서 정부와 민간 조직 간 협력을 촉진하고 생태계 조성을 돕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정부와 지원조직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광역 지방정부 담당자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조 강연에 나선 김종걸 한양대학교 교수는 지역 인재 양성과 환경 조성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핵심 역할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지방정부의 정책 설계와 집행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주체로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에너지 전환, 지역 순환 경제, 사회연대금융, 공공구매 활성화 등 4개 주제로 나눠 토론을 진행했다. 각 분야 전문가와 활동가들은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별 도전 과제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박연병 자치혁신실장 직무대리는 “중간지원조직은 행정과 현장, 지역과 가치를 연결하는 생태계의 고리”라며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 현장 기반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