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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그린리턴’ 사업 확대 위해 기업·지자체와 MOU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2.10 10:25
수정 2026.02.10 10:26

라벨 제거·세척한 재활용품

수거 확대·인센티브 제공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9일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지역사회 탄소중립 전환을 이끄는 거버넌스 구축사업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9일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지역사회 탄소중립 전환을 이끄는 거버넌스 구축사업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에는 공단과 함께 ▲동대문구청 ▲삼육보건대학교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CJ제일제당(주) ▲에스아이지콤비블록코리아 ▲서울우유협동조합 ▲스파클(주)이 참여했다.


협약은 세척되지 않거나 혼합 배출된 재활용품이 재활용되지 못하고 쓰레기로 처리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 기관은 ‘그린리턴’ 사업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추진한다.


참고로 그린리턴(Green Return)은 주민이 라벨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세척한 고품질 재활용품(페트병, 우유팩 등)을 수거 거점에 제출하면 품목과 무게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이번 사업은 올해 2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추진한다. 동대문구청 등 협약 기관은 카페, 어린이집, 학교, 경로당, 주민센터, 환경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에너지 절약 실천 프로그램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동대문구 내 그린리턴 수거 거점 정보를 네이버 지도에 표출할 수 있도록 OPEN API를 제공한다.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 일상 속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 체계 정착으로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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