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기자재 수출기업 ‘부처협업형 스마트공장’ 모집
입력 2026.02.09 14:59
수정 2026.02.09 14:59
4월 9일 17시까지 접수, 농기계 등 농산업 제조기업 대상
회당 최대 2억원 지원…해외박람회 등 수출지원 연계
한국농어촌공사 전경. ⓒ데일리안DB
한국농어촌공사는 9일부터 4월 9일까지 농기자재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부처협업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산업 제조 현장에 적합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제조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돕는 것이 목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업 수출 활성화사업을 연계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농기계, 비료, 농약, 사료, 동물용 의약품, 종자, 시설자재 등을 생산하는 농산업 분야 제조기업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차 모집을 통해 약 1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제품 설계와 생산공정 개선을 위한 스마트공장 설루션 도입과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등 구축 비용을 지원받는다. 지원 한도는 총 2억5000만원이며 2회까지 지원한다. 회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비율은 50%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스마트공장 구축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공장에서 생산한 품목이 수출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사업 참여기업에 농산업 수출 활성화사업을 연계해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해외 인허가 취득과 마켓 테스트 비용 지원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신청은 4월 9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박미란 농어촌공사 스마트기술처장은 “정보통신기술 기반 제조 혁신을 통해 농산업 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