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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지난해 영업이익 20% 감소…해외 성장으로 방어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6.02.09 14:13
수정 2026.02.09 14:14

ⓒ오뚜기

오뚜기가 2025년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환율과 비용 부담 확대로 수익성이 후퇴했다.


다만 내수 부진 속에서도 해외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하며 실적 하방을 지탱했다.


오뚜기의 지난해 연간 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3조6745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773억원으로 20.2%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4.8%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환율 상승과 원료·부자재 단가 인상에 따른 매출원가 부담 확대, 여기에 인건비와 광고판촉비 증가가 겹친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내수 시장 전반의 부진 속에서도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13.4%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해외 매출 비중도 10.2%에서 11.2%로 1.0%포인트 확대됐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한 영업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비용 구조 개선을 통해 수익성 회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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