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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선 붕괴…나흘 만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02.06 09:37
수정 2026.02.06 09:37

올해에만 두번째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장 초반 급락하면서 5000선을 반납한 가운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6일 오전 9시 6분 코스피200 선물가격 하락으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은 이번주에만 두 차례다. 앞서 이달 2일에는 ‘워시 쇼크’ 여파로 지난해 11월 5일 이후 약 3개월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날 발동 시점의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22% 내린 719.80이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낙폭을 확대해 4899.3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거래종목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5% 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해 1분 동안 지속될 때 발동된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여파로 보인다.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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