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 지역 기관들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 현장 점검
입력 2026.02.06 08:48
수정 2026.02.06 08:48
비산 먼지 방지시설
세륜시설 운영 현황 등 점검
부산항만공사 점검단원이 감천항 현장 날림 먼지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광역시 사하구청과 함께 5일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을 위해 감천항 일대 비산(날림) 먼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BPA와 부산청, 사하구청 점검단은 부산 감천항 내 토사 등 분진성 화물을 취급하는 부두를 대상으로 방진벽(망) 등 날림 먼지 방지시설 및 세륜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더불어 화물 하역 시 날림 먼지 관리 실태를 살폈다.
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BPA는 관계기관과 함께 부산항 신항 화물차 휴게소를 중심으로 화물차량 대상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부산항 건설현장 및 분진성 화물 취급부두 관리실태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BPA와 부산청 등 9개 기관은 지난해 11월 항만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BPA와 부산청은 선박에서 기인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친환경 항만 인프라 확대 등 항만 대기질 개선 대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12월에는 부산청,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시와 함께 용당 내트럭하우스를 방문하는 부산항 이용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단속 시행, 노후 차량 저공해 조치 지원사업 등 정부 및 지자체 미세먼지 저감 정책 홍보 캠페인도 개최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항만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관계 기관과 소통·협력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과 항만근로자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