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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아기에 '이거' 먹여 숨지게 한 母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2.06 09:08
수정 2026.02.06 09:08

30대 여성이 생후 3개월 된 아기에게 술을 먹여 숨지게 한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


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오마이릴린 콜론(37)씨는 지난해 10월 3개월 된 아들을 살해한 혐의(살인 및 아동학대)로 체포돼 카운티 교도소에 구금 중이다.


ⓒFulton County Sheriff's Office·게티이미지뱅크 갈무리

당시 아들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시신에는 별다른 외상이 없었으나, 부검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무려 0.179%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성인 운전자의 법적 음주운전 기준치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긴급 체포된 콜론은 "아기에게 술을 준 적이 없고, 분유 반병만 먹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젖병에서 알코올 성분이 검출되자 경찰은 그가 아들을 살해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콜론이 구속 관련 법정 심리에 출석하지 않자, 재판부는 보석 없이 구금하라고 명령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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