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계정 16만5000개 개인정보 추가 유출 발견…고객 통지(종합)
입력 2026.02.05 18:36
수정 2026.02.05 18:36
작년 11월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조사 과정서 추가 확인…고객 안내문 발송
쿠팡 본사.ⓒ뉴시스
쿠팡에서 16만5000여 계정의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작년 11월 발생한 3370만명 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추가 유출 사실이 발견됐다.
쿠팡은 5일 개인정보가 확인된 고객들에게 안내문을 문자로 발생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권고에 따라 통지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내문에는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 클릭 금지, 관련 문자 삭제 및 신고, 쿠팡 공식 고객센터 외의 연락 주의 등이 포함됐다.
유출된 정보는 고객 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이다. 결제정보와 로그인 정보, 이메일, 주문 목록, 공동현관번호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쿠팡은 추가 유출 계정에 대해 1인당 5만원 상당의 구매 이용권을 보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오는 6일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를 재소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저스 대표는 지난해 12월 말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 출석해 허위 증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