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유플러스 "파주 데이터센터 2단계 투자 검토"
입력 2026.02.05 10:34
수정 2026.02.05 10:44
LG유플러스는 5일 '2025년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데이터센터 사업 환경 변화는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이 통신 3사 중심의 코로케이션 전문 서비스에서 글로벌 전문 데이터센터 사업자와 재무적 투자자의 대규모 자본 투입되는 인프라 자산 투자 시장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AI 수요 대응 위한 전력 수급 역량 중요성 커지면서 수도권 전력 공급 규제와 맞물렸고 비수도권 거점 개발 및 분산 에너지 모델 확보가 중요 경쟁 우위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DBO 사업은 기존 사업자들이 자본 부담 최소화하고 FI가 전문 운영 역량을 선호하면서 시장 확산이 이뤄지고 있다. 대형 SI도 기존 시스템 통합 및 운영 역량을 데이터센터 사업으로 확장해 진출하는 것으로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DBO 시장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나 글로벌 및 국내 CSP 고객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확보하느냐가 경쟁 우위 판단될 것이다. 우리는 고객 수요 기반으로 국내외 FI 협업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 수요는 소버린 AI, 글로벌 빅테크, 국내외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수요 증가로 지속적 성장이 전망된다. 신규 투자가 진행되는 파주 데이터센터가 고객 수요가 확보된 상태이고 추가 수요 예상돼 2단계 투자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AICC 핵심은 국내 최대 고객센터 구축 운영 역량과 내재화된 노하우 기반의 인수신 상품 제공에 있다. 2025년에 AICC 매출은 전년비 30% 성장하고 올해도 전년 대비 50% 성장을 예상한다. 오픈AI 및 LG AI연 협업으로 생성형 AI 기반 에이전틱 AICC는 지난 연말 2차 출시했고 초중고 교사 대상으로 유플러스 슈퍼스쿨 등 AI 에이전틱 서비스도 확대중"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