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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스태프 공 맞자 '갓 잡은 참치'처럼 사과한 선수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2.05 08:29
수정 2026.02.05 08:39

경기 도중 여성 스태프가 공에 맞자 선수가 바닥으로 슬라이딩하며 재치 있게 사과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최근 일본 고베에서 열린 배구 올스타전 하프타임 이벤트 '서브 챌린지'에서 선수 니시다 유지는 왼손 서브를 시도했다. 그러나 공은 코트를 벗어나 여성 스태프를 맞히고 말았다.


ⓒ@almost.co 갈무리

당황한 니시다는 곧바로 달려가 코트 위를 엎드린 채 미끄러지듯 이동한 뒤, 스태프 앞에서 얼굴을 바닥에 거의 닿을 만큼 숙이며 자신의 실수를 사과했다. 이어 무릎까지 꿇고 재차 사과하자, 스태프는 괜찮다는 듯 웃으며 이를 받아들였다.


이 장면을 지켜본 일본 TV 해설자들은 "갓 잡은 참치 같다"고 농담을 건넸고, 해당 영상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조회수 800만회를 넘길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현지 언론은 니시다 행동에 대해 "과장되지 않은 태도가 오히려 자연스럽게 공감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니시다는 이날 경기에서 팀의 3대 0 승리를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almost.co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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