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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30점’ 페퍼저축은행, 갈 길 바쁜 현대건설 또 완파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2.04 21:22
수정 2026.02.04 21:22

세트스코어 3-0 완승, 올 시즌 상대전적 4승 1패

현대건설 상대로 승리를 거둔 페퍼저축은행. ⓒ 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또 한 번 현대건설의 발목을 잡으며 ‘천적’임을 입증했다.


페퍼저축은행은 4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서 30점을 뽑은 외국인 거포 조이 웨더링턴(등록명 조이)의 활약을 앞세워 현대건설에 세트 스코어 3-0(30-28 28-26 25-2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6위 페퍼저축은행은 올 시즌 10승(16패) 고지를 밟으며 5위 GS칼텍스(승점 38)와 격차를 승점 8로 좁혔다.


특히 페퍼저축은행은 올 시즌 현대건설과 상대전적서 4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반면 이날 패한 현대건설은 15승 11패(승점 45)를 기록하며 2위 흥국생명(승점 48)과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접전 끝에 1세트를 잡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4-21로 앞서다가 3연속 실점을 내줘 듀스를 허용한 페퍼저축은행은 28-28에서 상대 범실에 이은 조이의 백어택으로 간신히 승리했다.


2세트 역시 듀스 접전 끝에 페퍼저축은행이 승리했다.


19-13까지 여유있게 앞서던 페퍼저축은행은 다시 현대건설에 추격을 허용했고, 다시 한 번 듀스 접전을 펼쳤다. 다행히 페퍼저축은행은 26-26에서 조이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승리했다.


승기를 잡은 페퍼저축은행은 3세트 15-15에서 3연속 득점으로 달아났고, 24-21 매치포인트에서 조이가 강력한 백어택으로 경기를 직접 끝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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