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장 판매 신화 넥슨 ‘데이브 더 다이버’…6일 中 모바일 시장 상륙
입력 2026.02.04 15:02
수정 2026.02.04 15:03
사전예약 150만명으로 흥행 기대감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넥슨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가 오는 6일 중국에서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되는 가운데, 흥행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넥슨에 따르면 ‘데이브 더 다이버’는 ‘블루홀’을 탐험하는 어드벤처 요소와 초밥집 운영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이다.
낮 시간대에는 심해를 탐험하며 해양 생물을 채집하고, 밤 시간대에는 채집한 해양 생물을 활용해 초밥집을 운영하는 구조로, 진입 장벽을 낮추면서도 탐험·수집·성장 요소를 통해 몰입감을 선사한다.
국내 단일 패키지 게임 최초로 누적 판매량 700만장을 기록하고 메타크리틱 머스트 플레이 평가를 받으며 장기 흥행작으로 자리 잡았다.
또 국내 게임 최초로 ‘BAFTA 게임 어워즈 2024’에서 ‘게임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으며, ‘스팀(Steam) 어워드 2023’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 부문을 받았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이번 중국 출시를 통해 모바일 플랫폼까지 영역을 넓혀 나간다. 모바일 버전에서는PC 버전의 핵심 재미 요소를 유지하면서 모바일 환경에 맞춘 조작감과 UI 시스템을 적용했다.
일정 시간 동안 해양 탐사를 통해 생물을 수렵하는 짧은 플레이 세션과 수렵한 해양 생물로 초밥집을 경영해 나가는 성장 구조는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요소로 지목된다.
중국 출시 앞두고 현지서도 기대감 고조
중국 현지의 반응 역시 눈길을 끈다. 중국 모바일 게임 플랫폼 탭탭(TapTap)에서 진행된 사전 예약은 유료 패키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2월 1일 기준 약 150만명이 참여했다.
중국 SNS 플랫폼 샤오홍슈에 업로드한 출시 발표 영상에서도 좋아요 1만5000회, 댓글 2000개 이상을 기록하며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탭탭 플랫폼 내 이용자 평가 또한 10점 만점에 9.4점을 기록하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직관적인 플레이, 다채로운 탐험 요소, 내러티브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