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물 TV홈쇼핑 판매로 8억4000만원 매출
입력 2026.02.03 09:53
수정 2026.02.03 09:53
중소기업․소상공인 전국 판로 확대 성과
‘지역 중소·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한 도약마켓’ 홈쇼핑 방영 사진ⓒ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지역 특산 농·수·축산물 등을 티브이(TV)홈쇼핑을 통해 정식 판매해 약 8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올 1월 말까지 두 달여간 TV홈쇼핑을 통해 ‘지역 중소·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한 도약마켓’을 운영한 결과, 21개 참여기업이 총 8억4000만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도약마켓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전라남도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한 지역 우수상품에 대해 기획 및 마케팅 등부터 TV홈쇼핑 판매, 우체국 소포를 통한 배송까지 전 과정을 연계·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사과, 전복, 약과 등 경북·전남지역 특산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지에스리테일(GS SHOP), ㈜씨제이이엔엠(CJ온스타일), ㈜현대홈쇼핑(현대홈쇼핑), ㈜우리홈쇼핑(롯데홈쇼핑), ㈜엔에스쇼핑(NS홈쇼핑), ㈜홈앤쇼핑(홈앤쇼핑), ㈜공영홈쇼핑(공영쇼핑) 등 티브이(TV)홈쇼핑 7개 사가 순차적으로 방송·판매했다.
전복, 간고등어 등 일부 상품은 방송 중 매진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온라인 쇼핑몰 입점까지 연계되며 참여기업 중 일부는 최대 1억3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도약마켓은 개별 기업이 단독으로 진입하기 어려운 TV홈쇼핑 채널을 활용해 상품 인지도 제고 및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도약마켓에 참여한 기업들은 “상품 기획과 방송 준비 과정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홈쇼핑 방송 이후 소비자 반응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향후 사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강도성 방송미디어진흥국장은 “도약마켓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이 전국 소비자에게 실제 매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상품 기획과 마케팅, 후속 판로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고도화해 보다 실질적인 판로 확대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