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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소비재 해외인증 맞춤 지원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1.29 11:00
수정 2026.01.29 11:00

EU 소비재 분야 기술규제·인증제도 설명회 개최

'소비재 인증 전담 지원반' 발족

해외인증 1대1 밀착 지원 강화

국가기술표준원 전경.ⓒ데일리안 DB

국가기술표준원은 29일 과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내에서 우리 소비재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EU 소비재 분야 기술규제와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포장재와 포장폐기물 규정(PPWR), 디지털 제품여권(DPP), 유럽 화장품 등록 제도(CPNP) 등 유럽연합(EU)의 핵심 규제를 실무 중심으로 안내하여 참여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8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포장재와 포장폐기물 규정과 관련해 재활용 소재 함량과 라벨링 지침 등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디지털 제품여권 도입에 따른 공급망 데이터 추적과 투명성 확보 방안을 설명하며 지속가능한 제품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 화장품 수출기업의 시행착오를 예방하고자 유럽 화장품 등록 제도와 제품 안전성 보고서(CPSR) 작성 등 실무적인 사항과 함께 전문가 1대1 현장상담을 통해 개별기업의 맞춤형 해외인증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날 국표원은 소비재 기업의 신속한 해외인증 획득을 돕기 위해 해외인증지원단 내 '소비재 인증 전담 지원반'을 발족해 2월 초부터 소비재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1대1 맞춤 멘토링 지원 등 소비재 수출기업 밀착 지원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서영진 국표원 기술규제대응국장은 "최근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으로 K-소비재 수출에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며 "이에 국표원은 우리 소비재 기업들이 변화하는 글로벌 규제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여 수출에 도움이 되도록 신속한 시험·인증 취득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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