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상위 1%' 최고 등급 획득
입력 2026.01.29 10:05
수정 2026.01.29 10:05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환경·인권 등 전 영역 역량 인증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의 ESG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밝혔다.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85개국 15만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에코바디스 ESG 평가는 신뢰성 높은 공급망 평가 지표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아스트라제네카(AZ) 등 글로벌 제약사들도 중요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4년 골드 등급을 기록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평가에서 한 단계 상승한 플래티넘 등급을 달성했다. 플래티넘 등급은 ESG 정책 수립부터 실행, 성과 관리, 투명한 정보 공개까지 전반적인 성숙도를 요구하는 최상위 등급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평가에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분야 전반에 걸쳐 실효성 있는 ESG 관리 활동을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환경 분야에서는 폐수 품질 평가와 위험 물질 대체 등 체계적인 용수 관리를 통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했다. 노동·인권 분야에서는 안전하고 공정한 근로 환경 조성 및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체계를 운영했다.
윤리 분야에서는 글로벌 기준의 윤리 관리 지표 구축 및 연간 평가 수립을 통해 윤리 경영을 고도화 했으며, 지속가능한 조달 분야에서는 구매 부서를 대상으로 공급망 탄소 중립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급망 전반의 ESG 실행 역량을 높였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플래티넘 등급 획득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 내 ESG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ESG 경영을 통해 책임 있는 CDMO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