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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경상남도 조손가정에 4억원 상당 지원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6.01.28 10:09
수정 2026.01.28 10:09

지난 27일 경상남도청에서 진행된 ‘신격호 롯데 조손가정 지원사업 기증식’에서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 부지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이찬석 롯데장학재단 사무국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경상남도청 및 롯데장학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장학재단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27일 경상남도청에서 ‘신격호 롯데 조손가정 지원사업 기증식’을 열고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사회적배려대상자 조손가정을 위해 생활비성 장학금과 플레저박스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격호 롯데 조손가정 지원사업은 2019년 주거환경 개선 지원으로 시작된 이후 2024년부터 생활비성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개편됐으며, 올해는 플레저박스까지 지원범위를 넓혔다. 현재까지 약 561가구를 지원했으며, 누적 지원금 규모는 약 17억원에 달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사회적배려대상자 조손가정 중, 만 24세 이하의 손자녀가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200가구를 선정했다. 각 가정에는가구당 생활비성 장학금 200만원과 함께 롯데간식 10종과 학용품으로 구성된 플레저박스를 함께 전달했으며, 전체 지원규모는 4억1000만원이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부모의 자리를 대신해 손주들을 돌보는 일은 보통의 마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만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있어야 그 자리를 대신 채워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재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모의 자리를 대신 채워주고 있는 조손가정을 돕기 위해 올해로 7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조손가정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족 간의 정은 어떤 사랑보다도 끈끈하다고 믿는다”며 “재단은 물질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또 하나의 가족으로서 조손가정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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