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진학 광적 집착" 스스로 'OO'한 20대男
입력 2026.01.28 08:53
수정 2026.01.28 09:39
한 청년이 의과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스스로 신체를 훼손하는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자운푸르에 거주하는 수라즈 바스카르(20)는 의대 입학시험에 두 차례 도전했으나 모두 불합격했다. 이에 그는 의대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체 정원의 5%를 별도로 선발하는 제도를 염두에 두고, 하지 말아야 할 선택을 하게 된다.
ⓒ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수라즈의 형은 "동생이 괴한의 습격을 받아 의식을 잃은 채 발이 절단됐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조사 과정에서 수라즈의 진술이 여러 차례 바뀌자 경찰은 의문을 품고 수사에 착수했고, 그 과정에서 그가 의대 진학에 강한 집착을 보였다는 주변 증언을 확보했다. 심지어 과거 장애인 관련 서류 발급을 시도했다가 거절된 사실도 확인했다.
의료진 소견에 따르면 현장에서 여러 개의 주사기가 발견되자 수라즈가 마취제를 사용해 스스로 절단을 감행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절단된 발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라즈는 외상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